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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주 부석사 관광지 토지매입비 논란

조동진 기자 입력 2019-02-26 18:21:01 조회수 1

◀ANC▶
영주시 부석사 일대의 관광지조성사업을 위한
토지 매입비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감정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를
대지 가격으로 일괄 적용해
보상가가 높아지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을
사고 있습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부석사 관광지 조성사업은 24만 제곱미터에
부석사 이야기길,화엄림,야외공연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예정입니다.

영주시는 지난 2013년 16만 3천 제곱미터의
토지매입 예산으로 83억 원을 계정해
의회의 승인을 받았다가
올해 102억 원의 증액을 요청했습니다.

이때문에 총사업비는 194억 원에서
295억 원으로 껑충 뛰었는데
모두 토지 매입비 때문입니다.

이재형 영주시의원은 영주시가 매입가격을
산정하면서 감정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를
뚜렷한 이유없이 변경한데다
대지의 표준지 가격을 임야와 전답에 일괄
적용해 매입가격이 크게 올랐다고 주장합니다.

◀INT▶ 이재형 영주시의원
"표준지로 내려온 것은 대지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 면적을 표준지로 내려온 대지로 적용해서
감정평가를 할때 배율 조정을 한 것은 이해가
안갑니다."

감정가를 부풀려 보상가격을 높혔다는 것인데
실제 토지보상 감정가는 최고 14배나
뛰었습니다.

영주시는 사업지구내의 표준지로 변경하면서
보상가격이 높아졌고 토지보상비를 책정할때
공시지가 적용을 적게 하는 바람에
매입비가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

◀INT▶ 임홍규 관광진흥과장/영주시
"당초 공유재산인 토지매입비를 3배 정도
충분히 반영해야 하나 1.7배 정도만 반영해
부족분이 발생했습니다."

영주시와 미숙한 업무 처리로
사업비는 결과적으로 크게 올랐고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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