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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유난히 포근했던 겨울..'성큼' 다가온 봄

최보규 기자 입력 2019-02-23 15:15:10 조회수 1

◀ANC▶
올해 겨울은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포근했습니다.

얼마나 따뜻한 겨울이었나 살펴봤더니,
한파로 기록된 날이 대구는 없었고,
안동과 상주는 하루에 불과했습니다.

겨울 최저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역도 많았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했습니다.

'포근한 겨울'의 기록은
경북 기상정보에도 고스란히 남았습니다.

[CG1]안동의 올겨울 최저기온은
영하 11.6도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CG1 끝]

[CG2]경북 북부에서
가장 추운 지역으로 꼽히는 봉화도
올해 최저기온이 영하 15.6도에 머물러,
가장 추웠던 2012년보다 12도 가량
높았습니다. [CG2 끝]

[리니어]'한파일', 그러니까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지는 날이
대구는 단 하루도 없었고, 안동과 상주는 하루,
문경 3일 등에 그쳤습니다.

[CG3]기상청이 한파특보 내린 날을
세어봤더니, 작년에 비해
안동과 문경, 예천에서 9일이 줄었고,
다른 지역에서도 감소세가 뚜렷했습니다. [CG3 끝]

◀INT▶김윤철/안동기상대 주무관
"북극의 찬 공기를 남하시켜주는 남북류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날씨가 따뜻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월과 2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봄꽃 개화시기도 평년보다 이를 전망입니다.

경북에서 개나리는 다음달 16일에서 19일,
진달래는 20일에서 25일 사이에
필 것으로 예측됩니다.

기상대는 남은 2월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내일은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MBC뉴스 최보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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