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보사우나 화재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 고령자로 확인됐습니다.
화재 사상자 수가 9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54명이 60대 이상이고,
70대 이상 피해자는 24명에 이릅니다.
불이 난 건물 곳곳에 물이 새고
전기, 수도 공급이 끊긴 곳이 대부분이라
중구청은 이재민 대피소를 마련했는데
30여 명이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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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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