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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원전해체연구소 유치 경쟁 과열

임재국 기자 입력 2019-02-13 16:23:56 조회수 1

◀ANC▶
동남권 원전 해체연구소 유치를 두고
경상북도와 부산시, 울산시간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연구소 터가 내정됐다고 보도하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정부에 항의했고
시민단체는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천 2백억원 규모로 지어질
국내 첫 원전해체연구소.

경상북도와 부산,울산시가
연구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구소 부지가 내정됐다고
일부 언론에 보도되자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즉각 항의했고
산업부는 부지 내정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유치전 과열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시는 고리원전 1호기 영구폐쇄와
해체 기술이 풍부하다며 유치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원전과 방폐장 등
원전관련 핵심기관이 밀집돼 있고
원자력 연구와 교육 인프라도 갖춰
산업 집적화 가능하다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INT▶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경주는 지금까지 국익을 위해 우리 희생을 감내하며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해왔습니다 여러 객관적인 지표를 따져봤을때도 경주는 원해연(원자력해체연구소)이 들어서는데
있어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원전관련 경주지역 시민단체는
월성 1호기 조기폐쇄 등으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크다며
정부의 합리적인 결정을 촉구했습니다.

◀INT▶남 홍 경주시원전범시민대책위원장
"정치적으로 다른곳으로 (부지가)결정된다면
경주시민으로서는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대정부 투쟁을 전개할것입니다"

(S/U)산업부는 다음달 원전 해체연구소 부지와 규모를 최종적으로 결정합니다.지자체간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결정 과정까지 갈등은
커질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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