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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립바' 물의를 빚은 최교일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해외 방문에 대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 의원의 지역구인 영주와 예천지역
시민단체는 의원직 사퇴 요구 등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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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내 곳곳에 최교일 국회의원의
책임을 묻는 현수막이 걸렸습니다.
부적절한 해외 방문과 더불어,
'스트립바' 출입 논란을 빚은 최 의원에게
사퇴와 경비 반납 등을 요구하는 겁니다.
영주시민연대와 영주시농민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꾸려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고, 회의를 열어
1인 시위와 사무실 항의 방문 등
대응 방식을 논의했습니다.
◀INT▶안문현 회장/영주시농민회
"응분의 대가는 최교일 의원이 치러야 될 것이고 최소한 사퇴를 하고..영주시민뿐만 아니라 예천, 문경까지 가서 공개사과할 수 있는.."
최교일 의원의 지역구인 예천에서도
농민회 등이 합세해 대응할 계획입니다.
◀INT▶최한열 회장/예천군농민회
"영주, 예천, 문경이 지역구이지 않습니까.
(같은 지역구) 유권자라면 같이 그 부분에 대해서 사퇴 또는 책임지라는 목소리를 내야 된다"
한편, 예천군의회에서는 건물 외벽을
뒤덮었던 대형 현수막이 한 달 만에
철거되는 등 겉으로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의회의 결정이
의원 2명 제명에 그치고, 이들이 가처분
소송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반감은 여전합니다.
(s/u)예천군농민회는 의원 전원 사퇴를
요구하며 7월 이후 주민소환에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보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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