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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의 구제역 확진농장이
2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농장과 관련있는
경북의 역학농장은 10곳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두 구제역 의심증상은 없었는데요,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경북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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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장수면의 한 육우농장.
첫 구제역이 발생한 안성의 농장을 들린
사료차량이 이틀 후 이 농가를 다녀갔습니다.
이처럼 안성과 역학관계가 드러난 한우농장은
영주와 상주 각 1곳, 예천 풍양면 5곳,
구미 3곳을 포함해 경북에 총 10곳입니다.
의심증상은 아직 없습니다.
◀INT▶김석환/경상북도 동물방역과장
즉시 동물위생시험소 직원과 시군 수의사들이 농가 현장에 출동해 가축 임상예찰 검사했고
모두 이상이 없었습니다.
경북도는 역학농장에 이동제한조치를
명령을 내려 구제역 잠복기인 14일간
차량과 가축, 분뇨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2만 5천여곳의 경북의 전 우제류 농가에 대한
예찰과 소독도 강화합니다.
타 도와 인접해 있는 영주, 상주, 문경 등
도내 8곳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해
축산관련 차량을 소독하고 있습니다.
또 젖소농장의 경우,
전수 예찰을 실시한 결과 이상은 없었습니다.
경북에서 사육하는 우제류는 231만 여두수,
항체 형성률은 소 98.3%, 돼지 82.1%로
전국 평균보다 높지만 발생농가 사례에서 보듯
안심할 순 없습니다.
◀SYN▶축산농민
술렁술렁하죠, 농가들이 가격이 또 떨어지지 않나 빨리 이게 끝나서 차량 운반, 사료 이런 관계들이 원활하게 됐으면 하는 바람인데..
방역당국은 다가오는 설이 구제역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손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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