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린 눈 때문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시쯤
대구시 중구 동성로와 남구 대명동 일대
상가와 주택 650여 곳에 전기 공급이 끊겨
상인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와 상가 엘리베이터 작동이 멈춰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람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한전은 송전선로에 눈이 쌓인 데다 바람이 불어
정전이 됐고,
2시간 지난 오후 3시 10분쯤
전기 공급을 다시 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