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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C의원이 지난 2016년 미국 출장에서
스트립바에 갔었다'고 해당 현지 가이드가
한 언론을 통해 폭로했는데 당사자로 지목된
최교일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당시 최교일 의원과 보좌관의
출장 여비를 지자체에서 부담한 부분도
논란입니다.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교일 의원은 취재진과 연락이 되지 않았지만
보도자료를 내고 2016년 9월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 간 사실이 있으며,
저녁 식사 후 일행과 간단히 술집에서
술 한 잔씩 했지만 스트립쇼를 하는 곳으로
가자고 하지도, 간 것도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동석했던 영주시청 공무원 역시
스트립바가 아닌 일반 술집에서 간단히 마신게
전부라고 기억했습니다.
◀SYN▶당시 영주시 담당 과장
우리 일행들끼리 얘기 나누다가 나온 게 다입니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그게 다입니다.
스트립바 출입 사실 여부와 별도로
최교일 의원과 보좌관의 출장 여비를
영주시에서 부담한 부분도 논란입니다.
지자체가 국회의원에게 여비를 지급할 근거는
없지만 영주시는 당시 보좌관에게 2백여만원,
비즈니스 석을 탄 최 의원에게는 6백여만원을
지급했습니다.
국회의원의 국외출장 여비는
국회사무처가 지급하도록 돼 있는데
국회 공무가 아니란 이유로 거절하자,
민간인에게도 국외여비를 줄 수 있도록 한
공무원 여비 규정을 들어 지급했다고 영주시는 밝혔습니다.
최교일 의원을 국회의원 신분이 아니라 출장
관련 단체에 소속된 민간인으로 봤다는 겁니다.
◀INT▶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장
누가 보기에도 그 지역의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정치인들이 자신에게 공천권을 행사하는 국회의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예천군의원에서 시작된 해외연수 파문이
사회 지도층 인사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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