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보육교사가 17개월 된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아이 학부모가 지난 29일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 볼을 꼬집는 등
학대를 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어린이집 CCTV를 통해
보육교사가 아이에게 음식을 강제로 먹이고,
아이가 회피하는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보육교사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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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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