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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청소년이 본 법세상'..1회 모의재판 대회

최보규 기자 입력 2019-01-29 16:55:50 조회수 3

◀ANC▶
대구지방법원은 매년
대구·경북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청소년 모의재판 대회를 여는데요,

안동지원은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청소년 모의재판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첫 회 풍경을 홍석준 기자가 담았습니다.
◀END▶

◀VCR▶
◀SYN▶증인 김지은씨 역할 학생
"저는 지사님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따랐을 뿐입니다"

'미투 운동'으로 시작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비서 성폭행 사건 재판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재구성됐습니다.

법복을 입고 재판정에 선 학생들은
판사와 검사, 변호사 등으로 역할을 나눠
재판을 진행했습니다.

◀SYN▶검사 역할 학생
"피고인이 유력 정치인이자 차기 유력 대권 주자라는 사회적·정치적 권세를 이용하여.."

◀SYN▶변호사 역할 학생
"성폭력이 아닌 합의에 의한 성관계임을 강하게 주장하는 바입니다"

대구지방법원 소속 지원 중 처음으로
안동지원에서, 제1회 청소년 모의재판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사건 관련 기사와 판결문 등을 참고해
모의재판을 구성했습니다.

◀INT▶이지현/안동여고 2학년
"피고인석에도 앉아보니까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감정도 더 이입되는 것 같았어요"

◀INT▶차경환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장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우리나라 형사사법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은 지난해 11월
국회에 발의된 안동지방법원 승격을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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