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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국립박물관, 여성 한복 전시회 열려

입력 2019-01-26 14:07:59 조회수 1

◀ANC▶
대구국립박물관에는 지금 다양한 여성 한복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100년 전 독립운동 때부터 1970년대까지의
한복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김령은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박물관에서 한복을 전시한다?

의외일 수도 있지만 역사를 품은 한복,
한복에 얽힌 역사 이야기라면 왜 박물관에서
전시를 하는지 이해가 가죠?

조선 시대의 전통 한복이
개화기와 근대를 거치면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여성 한복, 근대를 만나다' 전,

100년 전 독립 만세운동 당시
만세를 부를 때 치마가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어깨 허리 치마'부터
196, 70년대 아리랑 저고리 등
시대를 대표하는 근대 여성 한복까지
당시 유행하던 소품과 자료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INT▶이원진 대구국립박물관 학예연구사
"이번 특별전은 우리 어머니, 할머니들이 일상 속에서 입었던 한복들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와서 보시면 어머니, 할머니들이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전시거든요, 이번에 설 연휴도 있어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행복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S/U)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복, 한복. 특히 이번 전시는 댕기 머리에 짧은 저고리, 긴 치마에서부터 단발머리에 종아리가 보이는 통치마까지. 여성 한복의 변천사를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냈습니다. 화사한 옷들과 장신구 등 볼거리까지 다양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시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3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선
대구에서는 최초로 김홍도의 단원풍속도첩과
신윤복의 여속도첩까지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까요,

이번 주말 대구 국립박물관에서 가족들과
한복이 품은 역사 이야기를 함께 하는
시간 보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주말 볼만한 전시 소식, 김령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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