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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공항 국제선 유치 전략 수정

양관희 기자 입력 2019-01-22 15:27:58 조회수 0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유치 전략이
양적 확대에서 질적 성장으로 바뀝니다.

대구시는
단순 관광객 위주로 운영하는 일반노선 대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노선을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일본 나고야와 히로시마,
중국 칭다오, 대만 가오슝, 베트남 호찌민,
필리핀 마닐라 등 8개 노선을 육성합니다.

항공사에 운항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는
재정지원은 조금 더 까다롭게 바뀝니다.

대구공항은 지난해 전국 4대 공항으로
성장했지만 출국하는 내국인과 입국하는
외국인의 불균형이 커지는 등
질적 성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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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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