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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날엔 버스를 기다리는 일이
정말 고역인데요,
승객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비바람 가림막이
안동지역 버스정류장에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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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웅부공원 앞 버스정류장.
정류장을 둘러싼 비닐 막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안에서 밖을 볼 수 있도록 투명 비닐로
돼 있어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바람을 막아주는 비닐로 사방이 막혀 있어
추위를 피하는 데는 이만한 게 없습니다.
◀INT▶권영목 안동시 와룡면
"따뜻하다. (옆에 가림막 없는 정류장은)
바람이 쑥쑥 들어오잖아요. 여기는 바람 안
들어오거든요. 그러니 따뜻하죠."
앞쪽에 미닫이식 바람막이가 설치된
안동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찬바람과 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특히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는
잠시 쉬면서 몸을 녹일 수 있어 좋습니다.
◀INT▶김연화 안동시 서후면
"좋지요. (가림막) 해 놓으니까. 너무 좋지요. (뭐가요?) 바람 안 들어오고 안 춥잖아요.
차(버스) 기다리는데."
버스 승객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비바람 가림막.
안동시는 지난여름 설치한 그늘막을 생각하고
사람들이 많거나 노약자들이 이용하는
버스 정류장 12곳에 우선 설치했습니다.
◀INT▶조정철 안동시 대중교통팀장
"겨울철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 주요 승강장에 비바람 가림막을 설치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유동인구가
많은 승강장에 대해 (확대 설치할 계획입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비바람 가로막이
버스 이용객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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