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구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8만 명을 넘었습니다.
대구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응급환자는 8만 500여 명으로
한 해전 7만 5천여 명보다 6.1% 늘었습니다.
하루 평균 221명, 6분 30초에 한 명꼴로
응급 환자를 이송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질병이 63.9%인 5만 천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 부상 만 7천여 건,
교통사고 8천여 건이었습니다.
심정지 환자 천 100여 명 가운데 125명을 소생시켜 소생률 11.6%를 기록했고 구급대원 폭행은 12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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