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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소방 하루 73번 출동..12명 구해

윤영균 기자 입력 2019-01-12 14:42:30 조회수 0

지난해 대구의 소방인력은
하루 평균 73번 출동해
시민 12명을 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2만6천여 차례 출동해
2만천여 건을 구조한 결과
4천4백여 명을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화재와 교통사고, 승강기 사고 같은
긴급구조 처리 건수는 전년보다 22% 늘었습니다

벌집 제거와 동물 포획, 잠금장치 개방 같은
생활안전 처리 건수는 6%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3월의 폭설과 여름철 태풍으로
자연재난 구조 건수는 전년보다 5백%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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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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