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가
지역에서도 일부 지점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KB국민은행 대구 지점과 출장소 50곳에서
파업 여파로 대출 등 지점 방문이 필요한
거래에 차질이 있었고
경북지역 전지점은 정상 영업했습니다.
KB국민은행 노조는 성과급과 임금피크제 등을
놓고 사용자 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이번에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오는 31일과 다음 달 1일 이틀 동안
2차 파업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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