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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2019년··황금돼지의 해

김건엽 기자 입력 2019-01-01 15:13:59 조회수 1

◀ANC▶
2019년, 새해는 돼지, 그것도 복이 많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돼지는 게으르고 뚱뚱한 동물로 인식되고
있는데, 똑똑하고 깔끔하며 대체 장기를
만드는데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돼지는 친숙하지만 게으르고, 식탐 많고
복을 가져다 주는 동물정도로만 인식되고
있습니다.

◀INT▶ 전승일
"뚱뚱하다, 냄새나고 식탐이 많고..."

◀INT▶ 허은숙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복을 가져다 주는
기분 좋은 동물로 연상됩니다."

하지만 돼지는 상자에 물건을 넣고 뚜껑을
닫을 줄 알고 잠자리와 배변공간을 구분할만큼
실제로는 청결하고 똑똑한 동물입니다.

◀INT▶ 김용민 연구사/농촌진흥청
"실제 돼지의 IQ는 75~85정도로 개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후각을 담당하는
유전자도 개 보다 많아 값 비싼 야생
송로버섯을 찾는 돼지도 있습니다.

돼지는 사람의 장기와 크기와 기능이 유사해
대체장기를 만드는 연구에 적극 활용되고
있습니다.

장기를 이식해도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를 조작한 돼지 '믿음이'의
각막은 원숭이에게 이식돼 1년 이상
정상 기능이 유지되고 있고, 사람을 상대로한
임상실험을 고려하는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INT▶ 오진봉 연구사/농촌진흥청
"지금 2천여 명 정도가 각막 이식을 대기하고
있는데요 돼지를 활용하면 이식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요"

(S/U)재물운을 안고 태어난다는 속설 때문에
돼지해 출산율은 평년보다 높았고
올해도 일시적인 증가가 예상됩니다.
MBC뉴스 김건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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