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청송,영덕,청도지역에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를
시범운영합니다.

지역 초,중학교의 수요를 조사해서
프로그램과 순회 학교를 선정하고
순회강사들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며
각 지역별로 2억원의 예산이 지원됩니다.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지역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기 어렵고
이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설도 잘 안 돼 참여율이 떨어짐에 따라
이같은 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