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상북도,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강화

조재한 기자 입력 2018-12-28 11:49:43 조회수 0

경상북도는 야생 조류 분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나오자
경북으로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내년 2월까지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철새도래지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 산란율과 폐사율,
농가 소독 상황도 매일 점검하는 한편
산란계 밀집 사육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2014년 11월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