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리콜 대상이 돼
안전 점검을 받은 BMW 차량에서
주행 중 연기가 나는 일이
포항에서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지난 8월 서울에서도 같은 모델 차량에서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5일 오전 1시쯤, 대구-포항 고속도로
포항 방향 서포항IC 인근에서
강 모씨가 몰던 BMW GT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운전자는 곧바로 갓길에 차를 세우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CG)강 씨는 "크루즈 기능을 이용해
시속 110㎞로 달리고 있던 중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속도가 줄면서 백미러로 연기가
보였다"며 "당시 계기판에는 구동장치
이상을 알리는 메시지가 떴다"고 말했습니다.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검은 연기는 15∼20분 가량
지속해서 나오다 잦아들었습니다.
사고가 난 차량은 2015년식 모델로
BMW 화재 사태 당시 리콜 대상이였으며,
지난 8월 서울 광진구에서도
동일 모델 차량에서 비슷한 사고가 났습니다.
피해 차주는 지난 11월
안전진단을 받았지만 사고가 난 겁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BMW 리콜대상
전체 차량에 흡기 다기관 추가 리콜을
명령한 가운데,
국토부는 포항으로 연구원을 파견해
이번 사고에 대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