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울릉도의 디젤 발전을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사실상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5년부터 2026년까지
2천 685억 원을 들여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예산 지원에 난색을
표시하는 데다, 사업의 88%를 차지하는
지열발전이 포항 지진 이후 어려워짐에 따라
사업을 접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울릉군, 한전 등과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청산 절차를
밟기로 했고, 지금까지 출자금 53억 원
가운데 30억 원만 회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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