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생산된 농식품 수출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북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4억 7천 800여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억 6천여만 달러보다
3.8% 늘었습니다.
경북도는 수출이 성장세를 보여
연말이면 지난해의 5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포도 수출이 59%로
가장 많은 증가세를 보였고,
복숭아 40%, 버섯은 20% 늘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 수출이 65% 늘어났고,
대만 50%, 말레이시아 29%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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