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택시 대부분이 오늘 새벽 6시부터
운행을 멈췄습니다.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을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 총파업에 따라
대구서도 개인택시 만여 대,
법인택시 6천여 대까지 모두 만 6천여 대가
내일 새벽 5시까지 운행을 중단합니다.
경북에서는 구미와 영주, 상주에서는
택시가 정상 운행하고, 경산, 김천 등에서는
4천 5백여 대가 운행을 멈추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도시철도와 급행버스를
내일 새벽 한 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승용차 요일제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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