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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경주 새로운 부추 산지로 부상

장미쁨 기자 입력 2018-12-20 11:25:29 조회수 1

◀ANC▶
오래전부터 지역의 부추 주산지로는
포항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보여 왔는데요.

그런데 최근 후발주자인 경주 지역 부추가
상품화 사업에 나서면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됩니다.

장미쁨 기자입니다.
◀END▶

◀VCR▶
경주 지역 부추 농업이 상품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출하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경주의
부추 작업장.

밑동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어내고,
품질 유지기간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해
예냉 창고에서 24시간 처리과정을 거칩니다.

부추를 밭에서 수확한 뒤 곧바로 도매상에
넘기던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INT▶손화익/경주 강동농협 조합장
"이렇게 전처리해서 나간 상품이 10% 정도의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으니까 농가에서는
소득에 조금 더 도움이 됩니다." 08:50-09:00

전국적으로 부추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과거보다 단가가 많이 하락하자,
품질 향상 등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가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 겁니다.

경주 부추는 포항에 비하면 한참 늦은
후발주자이지만, 가공과 유통 과정 개선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가락시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공동 사업장 확대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이상석/경주 부추 재배 농가
"전국적으로 (부추) 재배 면적이 많아지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는데) 밭에서 작업을 하면
아무래도 지저분하고 그래서, 공동화 사업을
해서 품질도 높고 가격도 높게 받기 위해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17:10-17:27

경주에서는 150여농가가 140여 헥타르에
달하는 부추를 재배하고 있는데,
특히 강동과 천북면 지역이 이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상품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경주가
포항을 넘어 새로운 부추 주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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