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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이 '따뜻한 교육'을
내걸고 취임한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경북 교육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내년에는 조직을 개편해 경북 교육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최보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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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7월 취임 후
가장 주력해 온 건 '학교업무정상화'.
불필요한 행사와 행정 절차를 줄여
교육의 본질을 살리겠다는 겁니다.
이에 도교육청은 3년 전 시작했지만
형식적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경북정신문화계승 골든벨 행사를
내년부터 학교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교내 관행의 대표 격인 스승의날 기념
표어 공모전도 없앴고,
공문서 처리 등 행정 절차 간소화를 위한
표준업무매뉴얼도 개발해 도입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지난 반년간 도교육청이
개선하거나 폐지한 사업은 모두 309개.
◀SYN▶임종식 경북도교육감/
"평가 때문에 업무가 늘어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교육의 본질을 추구해서 선생님이 아이들을 지도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
내년엔 조직 구조를 개편해 경북 교육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기초학력 향상 등 공평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복지과를 신설하고,
지진, 태풍 등 학생 안전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교육안전과도 만들 예정입니다.
◀INT▶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 학교의 자율경영체제 보장은 경북 교육의 내년 중점적인 방향입니다"
경북교육청은 또 내년 안에
초중고등학교 81%에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유치원과 초등 1, 2학년 전학급에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최보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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