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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가 외유성 논란을 빚는
해외 연수비용을 대폭 인상한 반면
의원 역량개발비는 오히려 줄여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지역 정치권에선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
해외 연수비를 인상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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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가 해마다 외유성 논란을 빚는
해외 연수비용을 대폭 인상했습니다.
(CG)경주시의회 내년도 의원 1인당
국외 연수비는 297만원,
올해 연수비 250만원보다 18.8% 올랐고
시의원의 월정수당도 2.6% 인상됐습니다.
반면 공공기관이나 민간단체에 위탁하는
내년도 의원 역량개발비는
올해보다 630만원 적게 편성했습니다.
결국 시의원들이 자체 역량을 개발하는 데는
뒷전인 반면 국외연수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논평을 내고
의원 해외연수는 효과가 크지 않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INT▶임배근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경제 상황도 좋지 않고 해마다 구태의연하게 매년 올려야된다는 이런 발상이 경주 시민들의 동의를 얻기 어렵고 눈높이와 기대에 못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경주시의회는 내실 있는 국외 연수를 위해 3년만에 인상했고 역량 개발비가 감소한 것은 초선의원 교육비용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이상기 경주시의회 전문위원
"의원 해외연수비는 2018년부터 지방의회 관련경비 총액한도제내에서 자율적으로 편성하도록 변경됐고 경주시의회는 최소 경비로 증액편성했고 도내 타 도시의 평균보다 많인 적은 편입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의원 월정 수당의 경우
시민단체로 구성된 의정비 심의위원회가
내년에만 의정비를 2.6% 인상하고
나머지 3년동안은 동결했다고 해명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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