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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 저수지에 추진하는
태양광발전 사업을 두고 농업인 단체가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농어촌 공사는 환경 오염 피해는
검증되지 않았고 주민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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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하곡저수지
유효 저수량이 478만톤 정도로
하천 유지수와 농업 용수 등으로 사용됩니다.
이곳에 농어촌공사는 2.5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강동면 왕신지와 양북면 송전지 등에도
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농업인 단체는
태양광 설비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고
각종 환경 오염 피해 등의 우려가 크다며
사업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INT▶권용환 회장/
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
"중금속에 오염될 우려성,수중생태계에 미칠 수 있는 영향,가뭄시 저수지 수위가 낮아졌을때 잔여 수량은 활용할 수 있어야되는데 불가능할수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태양광 시설에 따른
환경오염은 확인되지 않았고
저수지 면적의 5%이내로 시설이 설치돼
피해가 크지 않다며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INT▶이호석 부장/농어촌공사 경주지사
"태양광을 설치하면 모듈이라든지 이런것을 국내제품을 쓰는데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가지고 사용하기 때문에 수질이라든지 환경을 오염시키지는 않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앞으로 경북지역 14개 저수지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환경 오염 피해 논란과
주민 갈등은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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