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의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교구 쇄신을 요구하는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우리신학연구소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6개 천주교 개혁 단체들로 구성된
천주교개혁연대는
오늘 대구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교회사업장의 개혁, 대구대교구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대구대교구에서 벌어진 부정한 일들은
교회 사업장들이 복음 실천보다 이익 창출에
매달리면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교회의 쇄신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