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시민의 반발을 산
구미시장 관사 예산을 삭감했습니다.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내년도 구미시장 관사 보증금으로 편성한
예산 3억 5천만 원을 삭감했습니다.
구미시의회는 "삭감된 보증금 말고도
관사 공과금으로 편성된 월 40만 원도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예결위에서
전액 삭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83㎡ 규모의 아파트를 월 120만 원을 주고
살고 있는데, 월세를 시 예산으로 돌리려다
시민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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