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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대구FC가
창단 이후 처음 FA컵 결승에 진출해
이 시각 현재, 울산에서
결승 1차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후반전을 할 시간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석원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석기자 (네)
1차전인데, 우승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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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2018 KBE하나은행 FA컵 결승 1차전은
오늘 저녁 7시반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은 후반전에 막 시작된 상황이고요.
경기는 전반 동안 양팀의 탐색전이 이어진
끝에 아직 0대 0, 으로 팽팽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는 국가대표 조현우와
리그 도움왕 세징야, 후반기 공격을 이끈
에드가와 신예 정승원, 김대원 등
베스트 전력을 모두 가동했습니다.
상대팀 울산도 리그 신인왕 한승규와
올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리차드와 주니오, 또 베테랑 공격수
이근호와 황일수가 모두 출전해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는데요.
경기 초반 분위기는...
(경기 상황 추가)
오늘 1차전을 치른 두 팀은
오는 토요일 대구에서 결승 2차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는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대구FC의 고별 경기란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과연 대구FC가 창단 이후 첫 우승이라는 결과로
FA컵을 마무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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