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구 신임 대구지방경찰청은
정부가 마련한 수사권 조정안이 빨리
입법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이철구 청장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
수직적인 지휘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협력 관계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여성 대상 범죄,
민생 치안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출 신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도민 안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따뜻한 인권 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해습니다.
경찰은 사회 약자 보호에 빈틈이 없어야 하고
집회 시위에 인권 친화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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