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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간부가 임시직 여직원 성폭행 의혹 수사

박재형 기자 입력 2018-11-27 11:08:30 조회수 0

대구지방환경청 간부가 임시직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35살 A씨는
지난해 11월 환경청에 임시직으로 입사한 이후
해당 부서 과장 57살 B 씨에게
여러 차례 성폭행당했다는 고소장을 냈습니다.

경찰은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를 했지만,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환경청은 과장 B 씨를 지난 15일에
직무 정지 조치하고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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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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