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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데이터로 분석해보니 경주를 찾는
연간 관광객이 4천여 만 명으로
종전 방법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20대 소비와 야간 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빅 데이터로 분석한 경주 관광객과
소비 형태를 김철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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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을 수립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관광객 수입니다
그런데 관광객 수가 조사방법에 따라
서너배 가량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C.G1)
"종전 방식으로 집계한 지난해 경주 관광객은
1260만 명,통신사를 기반으로 한 유동인구는
4천여만 명이나 됐습니다
올 9월까지도 종전 방식은 950여만명인데 비해
빅데이터로는 3천여만명으로,
3배 이상 차이나 생겼습니다"
C.G2)경주시는 지금껏
대표 관광지 불국사 주차장에 들어오는
차량에다 불국사를 찾지 않은 관광객을 감안해
25%를 더해 관광객을 집계하고 있습니다
◀INT▶이종헌/KT 팀장
"(빅데이터는)90%의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저희가 일주일 단위로 데이터가 나오기 때문에 정책에 즉시 반영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수단으로 생각합니다"
또 카드 사용 데이터를 근거로 한
숙박과 음식,레저,관광 등 4대 지출은
지난해 5천3백여억원으로 추산됐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남성이 전체 소비의 67.7%를,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20대 소비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INT▶이영환/고대 연구교수
"20대층의 방문객이 높으나(많으나) 실질적인
소비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그래서 향후에
20대가 선호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또 강릉 등 다른 도시와 비교해
오후 6시 이후 지출이 상대적으로 낮아
야간에 즐길 거리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INT▶ 주낙영/경주시장
"이분들의 소비패턴이라든가 여러 관광 행태에 대해서 상세하게 분석을 해서 우리 경주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서 잘 유용하게
활용할 계획입니다"
훨씬 과학적인 방법으로 관광정보가
파악된 만큼 이를 정책에 반영해
성과를 내는 것에 행정력이 모아지길
기대합니다.
MBC 뉴스 김철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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