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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은
지역별로 다양한 아리랑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경시가 문경새재아리랑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나선 가운데
국제 동요제에서 최초로 수상한 아리랑 음반이
문경시에 기증됐습니다.
조동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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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 아리랑 ~~아라리요 ~~~ )
지난 1983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26회
'제키노 도로 동요제"에서 불려진 아리랑입니다.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홍이경.홍이진씨 자매가
당시 7세와 4세 나이로 참가해 아리랑을 불러
2등상을 받았습니다.
(S/U)이 음반은 당시 동요제에서 수상한 노래를
LP로 제작한 것으로
아리랑 최초의 국제경연대회 수상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습니다.
또한 아리랑이 세계 속에서 지속적으로
존재하고 불리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6년 귀국해 한국에서 살고 있는
홍이경.이진 자매는 2018 문경새재아리랑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음반을 기증했습니다.
◀INT▶ 홍이진씨
"아리랑박물관이 열린다는 좋은 취지가 생겨서
특별히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기꺼이
기증하게 됐습니다."
문경시는 다음 달 문경새재아리랑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을 하나로
뭉치기 위한 '디아스포라 아리랑'이라는
주제로 세계아리랑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아리랑은 물론 해외동포들이 부르는
다양한 아리랑을 보고 들을 수 있어
아리랑 도시 문경과 새재아리랑의 위상을
세계속에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INT▶ 채명진 문화예술과장/문경시
"디아스포라 아리랑,2018 문경새재아리랑과
이번에 기중한 음반이 우리 한민족의 디아스포
라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문경시는 이 음반을 새재아리랑제에서
전시하고 이후에는 문경 옛길박물관에 전시해
세계속의 아리랑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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