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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살해 10대 아들 범행동기 오리무중

박재형 기자 입력 2018-11-20 11:16:28 조회수 0

대구 달서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19살 A 군을 상대로
심리 분석가인 프로파일러를 동원해
범행 동기를 조사했습니다.

A 군의 가족은 부모가 지병이 있고,
형편이 어려웠지만 화목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새벽 0시 30분쯤
대구 달서구 진천동 아파트에서 흉기로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에게
중상을 입힌 A 군에 대해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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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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