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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사고 38% 겨울철..."취급부주의 가장 많아"

양관희 기자 입력 2018-11-18 15:50:35 조회수 0

가스 사고 대부분은 겨울철에 일어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발생한 가스 사고 가운데 38%인 230건이
11월에서 2월에 났다고 밝혔습니다.

230건 가운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77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설 미비,
고의사고 등 순이었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보일러를 가동하기 전에
배기관이 처지거나 꺾인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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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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