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태 대구고용노동청장이
검찰 기소로 업무에서 배제되자
민주노총도 한 달 넘게 해온 천막 농성을
풀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경북본부는
노동부가 권 청장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직위해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오는 21일 총파업 결의대회 때
천막농성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권 청장은 삼성전자 서비스 불법 파견을 숨기고 노조 와해 공작에 가담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재한 joj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