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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훈련하고 싶다" 호소 예산 언급한 코치진

최보규 기자 입력 2018-11-15 17:25:10 조회수 1

◀ANC▶
여자컬링 '팀 킴'의 폭로 이후, 선수와 코치진
모두 바깥 접촉을 삼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경북체육회가 양측을 직접
접촉했는데요, 관련 내용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개됐습니다.

최보규 기자입니다.
◀END▶
◀VCR▶
'팀 킴'이 의성군 등 3곳에 호소문을 보낸
당일 저녁 경북체육회가 선수와 코치진의
입장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먼저, 컬링훈련장 운영 부분.

◀SYN▶ 김명호 의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컬링장은 김경두 교수 내지는 그 딸이나
사위 등의 허락 없이는 사용조차 못 한다,
이렇게 호소하고 있잖아요?"

◀SYN▶ 박의식/경북체육회 사무처장
"아이스를 관리하는 데 상당한 기술도 필요하고
예산도 들기 때문에 지도자 측에서는 좀 부담이
되지 않았나.."

평창올림픽 이후 대회 출전을 막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선수를 위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SYN▶ 박의식/경북체육회 사무처장
"올림픽 과정에서 많은 부상도 입었고,
또 마음에 어떤 부분도 허탈한 부분이 있고,
멘탈에 (문제가) 왔기 때문에, 이번 부분을
좀 케어해서.."

하지만 선수들은, 모호한 시상금 배분과
폭언, 각종 의성비하 발언으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었다며, 코치진의
전면교체를 일관되게 요구했습니다.

◀SYN▶ 김명호 의원/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감독이 선수를 교체하는 게 아니고 선수들이
지금 감독을 교체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훈련하고 싶다. 출전하고 싶다.
정말 제대로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

선수들은 오늘 공식 입장을
다시 한번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정부와 대한체육회의
합동 감사는, 시상금 등 선수단 운영의
비용집행 문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봅니다.

한편, 감사장에는 김경두 전 부회장의
사위인 장반석 감독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자리를 피했습니다.

MBC 뉴스 최보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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