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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교통 종합대책 시행

이상원 기자 입력 2018-11-15 18:32:34 조회수 0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맞춰
교통 종합대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시험장 주변 반경 200m 앞에서
차량 통행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에서 35분 사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하고
공공기관 출근 시간은 1시간씩 늦췄습니다.

수험생 등교 시간대 도시철도 운행 간격은
평소 7~9분에서 5분대로 줄여
운행되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도 도내 73개 고사장 주변과
교통 혼잡지역에 경찰과 모범 운전자 7백여 명,
순찰차가 집중 배치됐습니다.

주요 교차로와 터미널 등 주요 지점에서는
수험생을 우선 태워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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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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