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방문자가 200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가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에게 준 자료에 따르면 2005년 3월 일반인 독도 관람이 허용된 뒤
지난달까지 백 73만여 명이 방문했고
내년 안에 200만 명을 넘을 전망입니다.
날씨 때문에 직접 내리지 못한 채 독도 주변을 배로 선회한 인원도 44만여 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일본인 108명을 포함해
4천 9백명이었습니다.
독도 직접 밟거나 배로 선회를 한
방문자 가운데
신청자에게 발급하는 독도 명예 주민증을 받은 인원은 4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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