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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정비사업 용적률 인센티브 20%로 확대

윤태호 기자 입력 2018-11-10 17:00:43 조회수 0

대구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위해
재건축·재개발사업 참여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20%까지 확대합니다.

대구시는 올해부터 지역업체 참여율을
10%에서 70%까지 7단계로 나누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5에서 15%로
차등 부여했지만, 앞으로는 참여율이 50%에
도달하면 용적률 인센티브를 2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지역 설계업체가 사업에 50% 이상 참여하면 용적률 인센티브 3%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의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와 설계업체가 공동참여하면
23%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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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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