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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예산 전쟁' 돌입.. 경북 국비 확보 총력

이정희 기자 입력 2018-11-07 17:04:42 조회수 1

◀ANC▶
국회가 내년도 예산 심사에 들어갔죠.

정부안에서 예산이 대폭 깎인 경상북도는
마지막 국회 심의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올해 증액 수준인 3천억 원은
더 확보한다는 복안입니다.

이정희 기자입니다.
◀END▶

◀VCR▶
국회가 470조 원에 달하는 '슈퍼예산' 심사에
돌입하면서,
경상북도도 '예산 전쟁'에 들어갔습니다.

애초 345개 사업에 5조 4천억을 신청했지만,
기획재정부가 확정한 정부 최종안에는
224개 사업 3조 천억, 57%만 반영됐습니다.

특히 SOC는 신청액의 절반 가까이가 깎였고
신규 사업 29건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국회 심의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INT▶이철우/경북도지사
"(국회) 예결위 위원장과 간사, 여야 원내대표 이런 분들 만나 뵈니까 TK 예산이 많이 깎인 데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습니다.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국회에 현장 캠프를 차리고
재정실장 등 예닐곱 명이 상주하며
지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상임위.예결위원들을 설득 중입니다.

특히 전액이 날아간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연구개발 분야와
동해선, 중앙선 복선전철, 남부내륙철도 등
SOC 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여, 야 국회의원들도 지역 민심 선점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대구경북발전협의회는
'TK 홀대론'을 내세워,
당 차원에서 새롭게 조직된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위는
여당의 프리미엄을 앞세워
지역 예산 챙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김현권(예결위원)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위 위원장
"정부 여당으로써 (내일/오늘) 국회에서)
대구시와 경북도와 공식적으로 예산협의를
(민주당)TK특위와 하기로 돼 있고요,
상임위별로 책임 의원들을 선정해서
(지역 예산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S/U
"지난해 국회에서 증액된 경북 국비 예산은
3,105억 원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번에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최소 이 수준은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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