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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지역 현안을 외면하고
관광성 해외 연수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경주시 양북면과 외동 지역은
태풍 콩레이로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상탭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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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의원 등 12명이
4박6일 일정으로
호주 해외 연수에 나섰습니다.
명목은 해외 연수지만
호주 시드니 시티 카운슬과
국제컨벤션센터 등을 방문하는 것이
공식 일정이고 대부분은 관광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특히 태풍 콩레이로 양북과 외동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가운데
해외 연수를 강행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경주시의회는 선진국 인프라와 관광산업 사례를 확인하기위해 연수를 실시했고
정부 지침에 따라 의원 1인당 250만원의
연수 비용을 집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INT▶이상기 경주시의회 전문위원
"호주에는 관광인프라가 잘 구축돼있고 호주의 다양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시정업무에 반영을 하고..."
반면 고령군의회는 최근 해외연수 비용을
전액 반납하고 의원 전문성 확대를 위해
국내 연수로 대체했습니다.
◀SYN▶고령군의회 관계자
(고령군의회의 경우)대다수 초선 의원입니다 그래서 국외연수를 대치해서 여수시의회도 방문하고 교육을 내실있게 받고자 국내연수로 돌렸습니다.
반복되는 관광성 의원 연수에 대한
구체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근본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합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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