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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사과 수확의 기쁨...축제와 함께 해요

성낙위 기자 입력 2018-11-02 17:20:53 조회수 1

◀ANC▶
사과 주산지인 청송에서 사과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냉해와 폭염 등의 악조건으로
결실이 만족스럽지 않지만
축제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가 청송 사과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END▶
◀VCR▶

느티나무와 버드나무로 만든
세계에서 제일 큰 사과나무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탁구공만 한 크기의 사과에서
속이 빨간 사과, 노란 사과까지
크기와 빛깔이 제각각입니다.

다듬이 위에 올려놓은 사과를
방망이로 마음껏 두들기는 사과 난타는
너나없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INT▶황애자 영천시
"스트레스 팍팍 날아 갔어요. 너무 좋아요.
축제도 참가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너무
행복해요."

한쪽에 마련된 직판장에서
싱싱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INT▶이석윤 서울시 관악구
"(주왕산 갔다) 사과 축제장에 들렀는데 사과도 저렴하고 맛도 있어요.'

올해는 개화기 냉해에다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사과 작황이 기대만 못 합니다.

곳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수확량이 예년보다 10에서 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사괏값은 18kg 한 상자에
4만 원에서 4만 5천 원 선으로
작년보다 약간 올랐습니다.

올해 냉해 등 악조건으로 마음고생이
남달랐던 농민들.

축제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함께하고
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INT▶유태근 청송 사과재배농민
"(이른 봄 동해로 사과) 수확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후기에 기온이 좋고 그래서
이랬든 저랬든 수확을 하고 나니 기분이
좋습니다."

◀INT▶윤경희 청송군수
"청송 사과 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입니다. 청송으로 오셔서 사과도 저렴하게 사가시고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 맛도 보시고
멋진 구경도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14번째 맞는 청송 사과 축제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볼거리, 공연을 곁들이며
오는 14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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