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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이어 지난달 집권여당 대표까지
공공기관 2차 이전을 추진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정부가 이전기관 분류에 착수했는데요.
지자체마다 TF팀을 발족해 홍보에 나서는 등
발빠른 행보에 나섰습니다.
엄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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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민관합동으로 전문위원 30여 명을 구성했고,
정무적인 소통이 중요한 만큼
두 당협위원장을 유치위원장으로 추대했습니다.
상주시는 122개 이전대상 공공기관 외에
국감에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육군사관학교,
서울대병원 분원 유치 등을 겨냥하고
단체장이 국회와 대상기관을 방문하는 등
전방위 설득에 나섰습니다.
◀INT▶황천모 상주시장
사통팔달의 고속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사회적 인프라를 철저히 점검해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펼 생각입니다.
문경시도 적극적입니다.
문경 유치추진단은 1차로 압축한
105개 기관에 서한과 홍보자료를 발송하고
전부 찾아가 설득 공세를 펼쳤습니다.
중부내륙철 개통으로 3년 뒤면 서울 1시간대,
전국 2시간대면 간다는 게 주 공략사항입니다.
스포츠와 철도, 물류관련 10여개 기관이
주력 희망기관입니다.
◀INT▶고윤환 문경시장
국군체육부대가 이미 문경에 입주해 있어
체육기관들을 문경에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영주시는 한국 임업진흥원 등
산림 유관기관을 틈새시장으로 노리고 있고,
경북도는 김천 혁신도시에 이전해온 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국토교통과학기술 진흥원,
식품안전 진흥원 등을 유치해
이전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입니다.
공공기관 유치를 둘러싼
지자체간 힘겨루기는 더 뜨거워질 예정입니다.
MBC뉴스 엄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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