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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농업용 드론··농사일 '척척'

김건엽 기자 입력 2018-10-29 11:48:03 조회수 1

◀ANC▶
드론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서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병충해 방제에서 파종, 작황 조사까지
활용도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김건엽 기자입니다.
◀END▶

드론이 들판 위를 비행하며 농약을 뿌립니다.
입력된 항로를 따라 자동비행하며 농약을
살포하는데, 방제 시간이 1/10 수준으로
크게 줄어듭니다.

비용도 3.3제곱미터당 30원으로 사람을 쓰는 것에 비하면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INT▶ 이영택/농민
"1,200평 한 필지 방제하는데 30~40분 걸리
는데 드론은 3~4분이면 되기 때문에 노동력
감소와 시간 절약에서 큰 장점이 있어서"

카메라를 부착한 또 다른 드론은
작황 조사를 위해 투입됐습니다.

촬영된 영상은 실시간으로 전송돼
병충해 피해가 있는지, 어떤 비료를
얼마나 뿌려줘야할지를 분석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일본은 전체 밭의 40%를 드론을 이용해
방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면서 700대 정도 보급됐습니다.

◀INT▶ 라승용 청장/농촌진흥청
"현재 파종과 방제용에서 작황의 예측,
궁극적으로 토양과 물의 분석까지도 확대할
수 있는 산업용으로 발전을 꾀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론에 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되면서
활용도는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대당 가격이 2천만 원이 넘는데다
배터리 기술의 한계로 오랜 시간 작업을
지속할 수 없는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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