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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하면 떠오르는 고장, 바로 풍기죠.
한때 풍기 인삼하면 전국 최고였는데요
요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영주시가 풍기인삼축제를 계기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성낙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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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는 요즘 인삼 수확이 한창입니다.
직접 인삼을 캐보는 체험객들도
굵은 인삼이 딸려 나오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INT▶정용하 김순희 대구시 남구
"기분도 좋고 재미있고, 수확해보니까
좋은 거지. 구경도 좋고 다 좋아"
수확의 기쁨을 알리는 축제도 마련됐습니다.
인삼과 관련된 체험,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한자리에 모인 영주 풍기인삼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인삼 축제는 최고의 인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게 매력입니다.
수삼은 10%, 홍삼제품은 최대 2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인삼 블랙프라이데이'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합니다.
◀INT▶정수아 경기도 용인시
"너무 좋아요. 실하고 가격도 잘 해주시고
그래서 샀어요. (인삼) 두 채 샀어요. 잘 한 거 같아요"
하지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소비가 크게 줄어 걱정입니다.
여기에 연작 피해로 농가가
재배지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면서
전국구인 금산에 경쟁력이 밀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풍기인삼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자
영주시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연작 장애 등 토지 개선을 위해
객토 사업을 확대하고
제초 매트 지원 등 친환경 인삼재배로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홍삼 품질 인증제를 도입했고
수출시장 다변화도 추진합니다.
풍기인삼축제는
세계로의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INT▶장욱현 영주시장
"이제는 세계를 향해 나가야겠다, 생각을
가지고 목표는 2022년도 세계인삼엑스포를
풍기에서 (개최했으면 합니다)"
풍기 인삼의 위상을 높이려는 영주시의 노력이
도약의 발판이 될지 기대됩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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