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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생존권 위협".. 토양정화 '또 다른 뇌관'

홍석준 기자 입력 2018-10-24 19:17:50 조회수 1

◀ANC▶
공장이 한 번 멈추면 조업 손실이
수천 억원 대에 이른다는게,
석포제련소 측의 주장이었죠.

제련소를 통해 생계를 이어가는
석포면 주민들도, 공장이 멈추면 생존권을
위협받게 될거라며 이번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어서 홍석준 기자
◀END▶

◀SYN▶
"생존권을 위협하는 환경단체 박살내자!"

행정심판를 앞둔 권익위원회 주변에는
조업중단 결정에 반대하는
석포 주민들이 아침부터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주민들은 환경단체의 여론몰이에
석포지역 전체가 붕괴 위기로 내몰렸다며,
격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SYN▶ 하성락/봉화군 석포면
"남의 밥상에 재뿌리고, 콩놔라 배놔라 아무
상관도 없는 대구고, 저 밑에 안동이고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남의 동네에 이래라 저래라.."

그런데 폐수 방류에서 비롯된
이번 조업중단 명령과 별도로, 석포제련소는
앞서 2015년 토양정화명령도 받았습니다.

중금속에 오염된 공장 땅을 2년 안에
정화해야 하는데, 행정소송을 통해
간신히 내년 6월까지 시한을 연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이 정한 방식대로
토양정화를 실시하려면
역시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할 수 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석포주민과 제련소 직원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폐수 방류로 인한 조업중단에 이어서
토양정화 명령까지 이행해야 하는
제련소 측 대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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