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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마을 금고 또 강도..2명 부상

김철승 기자 입력 2018-10-22 18:49:41 조회수 1

◀ANC▶
경북 경주의 한 새마을 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직원 두명을 흉기로 찌르고
현금 2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3시간만에 잡혔습니다

청원 경찰도 없는 허술한 방범 시스템 때문에
새마을 금고만 올들어 6번째 털렸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자입니다.
◀END▶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건장한 남성이 가방을 든 채
경북 경주의 한 새마을 금고로 향합니다.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새마을 금고로
들어가더니 곧바로 강도로 돌변했습니다.

제지하는 직원 두명을 흉기로 찌르고
서랍에 든 현금 2천 4백여만원을 챙겨
달아났습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1분 30초.

다친 직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가슴을 찔린 직원은 위중한 상태입니다

◀INT▶새마을금고 직원
"(용의자에게) 저희쪽 자리로 들어오시면 안 된다고 안내를 드리는 와중에 바로 찔러버렸거든요"

돈가방을 챙긴 범인은 백여미터쯤 떨어진 곳에
미리 세워둔 승용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INT▶ 목격자
"여기서 막 푸닥닥 하는데 심장이 얼마나 떨렸는지 몰라요"

경찰은 범행 3시간 30여분 만에 자기 집에 있던
용의자를 붙잡고 훔쳐간 돈도 되찾았습니다.

검거 당시 40대 용의자는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의식이 없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와 흉기에 찔린 피해자가
아는 사이라는 진술도 있어 용의자가 깨는대로

올들어 발생한 새마을 금고 강도 사건만
전국에서 6건,

지역의 소규모 새마을 금고에는
청원 경찰이 없고 방범 시스템도 허술해
강도들의 손쉬운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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