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매매 사건이
증가하고 있지만, 대구지검의 기소율은
40%에 불과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검에 접수된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 151건 가운데
기소한 사건은 59건으로 39.3%에 그쳤습니다.
수원지검은 46%, 인천지검은 42%를
기소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은
2014년 960건에서 지난해 천 480건으로
3년 새 54%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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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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